http://dh.xo.st

이 바다 끝에 굉장한 보물이 있다는거 알아?

그걸 손에 넣은 녀석이 해적왕이 되는거야

두근두근 거리지 않냐?

들어본적도 없는 모험이 기다린다고!!

オ-プニング曲
「BON VOYAGE!」

BON VOYAGE!
한조각의 용기를 펼쳐서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처음은 모두 뿔뿔이 그리고 있던 지평선

지금이라면 하나의 망원경으로 볼수 있어

당신의 마음을 유혹하는 운명의 짠 컴퍼스

거꾸로 키를 잡아요.

BON VOYAGE!

굴레도 과거도 버리고

우리들이라면 그런데도 웃고 있겠지

꿈을 이루기 위한 눈물이라면 아깝지 않아

precious in my life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황금탈환작전과 웨이버회수작전

 

이건 됐고..

모두들 시작해

괜찮겠지?

오오... 기다려기다려 기다리라니깐 너네들

왜그래 우솝

정말로.. 너네들은 참.. 생각도 없이 이대로 갈 생각이야?

응?

흐악... 이건 앞날이 캄캄하군..

일곱명이 줄줄이 함께 행동하는건 너무 눈에 뛰는거 아니냐고

뭐, 듣고 보니 그렇네

그리고... 위장하고 있다곤 해도.... 매리호도 걱정이 되구말이지..

하긴.... 이래가지고서는...

이렇게 완벽한데도 들통나?

걱정병에도 정도가 있지!

이런 고물단지 아무도...

고물이라니! 고물이라 하지마! 그리고 문제는 거기가 아니잖아!

나참.. 나는 말이야.. 이미 만약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단 말이야.

이번에 발견될 때에는 가라앉히게 될것이 틀림없으니까 말야.

그리고~~~~ 나~~~ 미~~~!

하????? 나????

바야흐로.. 웨이버는 어디에 있어?

아아... 큰일이네.. 숲풀에 감추어둔채다..

이렇단말이지... 아하~~ don't mind don't mind~~~

잊어먹고 있는 나미씨도 멋지당~

뭐...;; 바보는 일단 옆으로 치워두고..

음.. 알겠냐.. 너희들. 지금부터 작전을 부여하겠다.

잘~ 들어라~

잔~ 여기! 남자도 여자도 주목!

그럼 작전을 설명하겠다.

일단 황금탈환반... 이건 루피 조로 로빈... 그리고 캡틴 우솝!

그리고 웨이버 회수반.. 일단 나미, ... 그리고 나머지 한명.. 산지!

 

함께 노력하장~~ 예.. 예...

못봐주겠군... 뭐라고라고라? 야~~~ 우솝.. 나 또 혼자서 지키기역할이야?

걱정하지마라. 매리는 완벽한 위장에 의해서 거의 안전이야.

거의;;?

그리고 만일의 경우 누가 우리들의 치료를 하냐?

흐흐.. 슈퍼 닥터~ 갹.... 바보자식아.. 칭찬해도 뭐 안나온다 이자식아..

좋아..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여기다.

황금탈환반은 통상 루트를 피해서... 최단거리의 해안선을 통과해 보관고를 향한다.

나미. 웨이버를 숨겨둔 장소 기억하냐?

응.. 섬의 서쪽방향의 만의 안쪽 해안의 들어간곳... 아마도 이근처야.

흠..... 거의 정반대방향이군. 육지로 가기엔 시간이 너무 걸리는군.

음... 우쉬!! 이거다! 응?

너희들은 저 보트로 건너라.

엉?

그리고! 서로 만나는 곳이 이곳.. 고잉 메리호다! 오우!!

음.....

뭐냐.. 아직 있었던거냐? 물러나도 괜찮다.

입까지 운반해서 머금은 다음 삼키는 것까지 확인하기를.!

그것이 우리 주방장으로부터의 명령입니다.

비록 규칙에 의해 먹어야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규칙은 규칙. 남김없이 먹어주셔야겠습니다.

음~~~~~흠.... 제시카녀석!!

중위님도 드십시길! 에~~에? 많이 준비해뒀으니까요.

부디 맛있게 먹어주시기 바랍니다. 흠..ㅡㅡ;;

중위도 부로커리에 약한가?

아니오... 난 토마토와 당근이...

음? 어어.. 소위.

식사중이었습니까..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습니다.

아이..아니아니야. 지금은 특별하다. 좋은 때에 와주었구나.

네? 자네를 부를까도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다구. 네...

사령관! 삼차례나 밀짚모자를 놓쳐서 송구스럽습니다.

그런건 지금 괜찮아. 그것보다 자네. 식사는 마쳤나?

아니요... 안된다. 안된다. 그건 안될 일이지.

배가 고파서는 전쟁은 못한다. 더구나 상관된 입장이니 솔선해서 먹지 않으면 않되지..

밑의 것들이 먹기 힘들어지지 않겠나... 예.. 예..

사양은 필요없다. 많이 많이 먹고 가기 바라네.

 

푸하....

비상히 맛있었다고 전해주게~~ 알겠습니다.

 

흠... 음흉구린 쥐새끼같은 녀석.. 즉각 퇴치해주겠다!

기대하고 있거라.. 사령관!

거의 때가 되었군. 부대를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

먼저돌아서서 그놈들의 갈길을 막는 작전이군요.

그렇다. 중위! 즉각 각 부대에 연락하도록. 네!

대기중인 각 함대에 긴급연락. 함문봉쇄 그리고 관내 적 상태의 경계에 들어가도록!

제 부대는 어찌할까요?

대원들의 식사가 끝나는 대로 해문쪽을 맡아주게. 네! 알겠습니다.

너는!

이런 이런... 처음 뵙겠습니다. 곤드리아노~~ 아니아니.. 실례. 특별감시관 셰퍼드 중사.

죠나상 사령관. 밀짚모자 해적단을 놓쳐버렸다고 하더군요.

뭐, 아니오. 그놈들은 아직 이 요새 내에 있어.

아~~하.. 그걸 알고 있으면서 한가하게 식사입니까? 아~ 태평무사군요.

한가하게 뒤통수를 얻어맞는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겠군요. 흠! 실례.

하하.. 신경안써도 좋네.

그래서 그놈들의 은신처는 대략 짐작하고 계신지?

대략은 ... 이지만 말이지. 잃고간 황금을 되찾아가려구 하는 중이라 보고있소만.

황금말입니까.

그렇긴해도 완전 한 방 먹었소. 유능한 우리 조직으로서 할말이 없소.

중사.. 뭔가 좋은 계략이라도 있으면 하나 알려주시면 안될까?

뭐하면, 특별히 우수한 부대를 지휘해줘도 괜찮겠소만..

농담마시죠. 이 우수한 부대로서는 당신이 지휘를 맡기에 적합합니다.

그렇죠? 흐흐흐흐 그리고.. 나를 밀짚모자 해적단과 잘못 알아본 부하들은 지금 어디에?

그걸 물어서 어쩔 셈인가?

당연히 군법회의

수상한 자가 있으면 즉각 포박하라는 명령을 내린것은 바로 나.

그들은 그것을 수행한 것 뿐이오만..

나는 수상한 자입니까? 그 상황에서는.

경계받은 모양이군요. 급한 용무가 생각났습니다. 끝나면 다시 오도록 하죠.

사령관! 괜찮겠습니까?

흠흠.. 프라이드가 높은 본부의 감시관이다.

그가 우리 지부의 지휘를 받을 리가 없지 않느냐.

그쪽을 말한게 아니잖습니까.

그러면~ 우리 자긍심높은 최강의 부대 출동준비다. 또, 딴청을 부리시는군요.

난 장난치는게 아니다. 흐흐흐흐.. 앗.. 흠.

돈크라 까짓것이... 어이!

오늘아침 입수한 스턴마레호의 함장은 지금 어디에 있나?

하! 의무실에 계속 있습니다만

의무실이라고? 그런 곳에 무슨 용무인가?

선원들에게 다수의 부상자가 생겨 아마도 그것을 위해 들리고 있는 것으로..

불러내! 지금 당장!

황금을 노리고 있다고 했지? 이 요새에서 그것이 있는 곳이라면 단 한 곳.

두고 봐라. 사령관. 밀짚모자를 이 손으로 잡아서 요새 통째로 짖밟아주마.

모두들 괜찮을까나? 나... 쓸 쓸 해 ~~ ㅠㅠ

별... 달.. 그리고 그 밑에서 작은 배에 흔들리며 나미씨와 단 둘...

이 무슨 훌륭한 시츄에이션!! 꿈만같다!

관내의 선함들이 이동중? 뭘까.. 안좋은 예감이 들어.

산지군! 좀 더 속도를 내줘. 네엥~~ 원하는대로... 뭐, 응답은 괜찮으니까 조용히 저어줘. 네엥~~

오른쪽 괜찮고 왼쪽 괜찮고..

어디에 해군이 있을지 모르니까 들키지 않도록 행동하지 않으면!

이걸로 안들키면 기적이다

긴 코 군. 당분간은 괜찮은거 같아.

그걸 빨리 말 하라고!

뭘 자고 있냐? 넌 조금은 빠릿빠릿 하라고!

긴장감 없네.

사령관! 요소요소 각 장소에 부대를 배치한다면 기지내가 너무 허술해지겠군요.

어쩔 수 없겠지. 경계한다고 해서 어떻게든 되는 상대도 아니니까.

그러나.. 그들이 이 요새를 점령하려고 들지도.. 어떨까요? 신병들을 동행해 보심은?

안된다. 그들에게는 너무 위험해.

그렇게 말씀하실거라 여겨 지금까지 잠자코 있었습니다만

실은 지원하는 이가 다수 있습니다. 그들도 이미 우리 요새를 사랑하는 기분은 같다고 봅니다.

그래? 그렇다면 감시만.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 조건으로 출동명령을 내릴까.

하! 분명 기뻐할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중위에겐 또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게 있네만.. 네에... 흐흐흐흐

그런.. 말도 안됩니다!

스턴마레호는 운행불가로 현제 수리중이란 말입니다.

관대 전체의 배가 안된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그건 그렇지만... 하지만... 오는 중간에 닥친 비바람으로 병사들 중에는 아직 걷지도 못하는 이가 있단 말입니다.

함장! 자네는 이 나에게 이견을 내고 있는건가?

본부로부터 파견된 특별 감시관인 나에게?

아니오.. 그건 아니지만.. 하지만...

알았으면 지금바로 전원을 소집하도록. 반은 나와 나머지는 파인피크호에 타서

나의 명령을 기다려라.

이 볼일없는 요새놈들에게 해군본부의 힘을 확실히 보여주는거다.

와~ 조로~ 잘 따라오고 있냐?

너~ 조잘조잘 시끄러워.

하하하하하 로빈~ 아직 남았냐?

조금만 더가면 돼.

정말로 저기야?

문밖에 없는데? 지도 대로라면 맞아.

그럼 금고는 저 내부인가? 그래. 저곳으로 부터 침입하는게 최단루트일 것이 분명해.

그럼 결정났네. 갈 수 밖에 없지!

좋다! 한 번에 간다! 우솝 갈고리!

간다 우솝~ 에?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

 

우솝.. 놓고간다.

야. 한 번 더 안할래?

장난하지마. 두번다신 하기싫다.

좋아. 해병은 없군.

실례합니다~

 

나미씨. 조심. 고마워.

잘못 난리치면 귀찮아지고.. 여기서부턴 해안선을 갈 수 밖에 없는거같네.

지금은 해병 상대로 쓸데없는 수고 할 시간 없구말야.

산지군! 서두르자.

 

모두! 이제 거의 다 왔다. 기합넣고 전진하라~

보였다. 저기 내려가면 금방이야.

보관고는 이 근처다. 오씨~ 기다려라 황금~!

이렇게도 간단히 와진다니.. 뭔가 있구나.

해.. 해적~

여기부터 다음은 더 가게 할 수 없다.

그만 해둬. 우리들은 요새를 전멸하겠다는둥 너희들을 어떻게 하겠다는둥

그런 생각들은 하고 있질 않아.

닥쳐. 평화를 어지럽히는 놈들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한다고 말하고 있잖아.

해적이 하는 말같은거 믿을 수 있냐!

이 해역을 사령관과 함께 지키는 것이 우리들의 자긍심

즉, 목숨을 걸고있다고 말하고 싶은거로군.

당연하다!

그렇다면 밥많이 먹고 좀 더 훈련을 쌓아야 하겠네.

뭐냐 이건! 대단해~

상당히 견고하네

아아.. 이건 확실히 황금을 숨기기에 부족하지 않은 장소구나.

우리들 황금말고도 좋~은 물건이 들어있을것 같다.

그래서.. 어쩔래?

고무고무노~ 피스톨~

아... 미안 조로~

어이! 미안합니다.

힘자랑으론 안열려. 이 금고는 말이지. 여기 다이얼을 돌려 숫자가 맞으면

그것에 맞춰 위의 톱니바퀴가 회전해 천천히 문이 열린다는 걸로 정해져 있다구.

알겠나? 제군~ 햐~~~~~~

거기까지다!

 

역시 나왔군

그런것 같네.

너희들은 독안에 든 쥐다. 얌전히 투항하라.

지금이라면... 투악....

자긍심 높은 해적님이 보물을 앞에두고 물러날 수 있냐고.

나중일은 부탁해~~ 어이~! 하하하하하

해적놈들~!

잘도 해줬겠다. 쏴라~

우솝! 금고는 맡긴다! 맡겨졌다!

어때? 긴 코 군? 될 것 같아?

헤헤.. 이런건 나미의 전문분야겠지만말야.. 이정도의 열쇠라면 나에게도 문제없어.

좋아.. 한개째!

힉... 뭐.. 뭐야~~!

맞으면 즉사네.

안맞냐구!

하나라도 틀리면 모터에 직격이잖아.

 

루피. 너무 팔을 늘리지마.

좋아. 두번째.

소위! 각함 모두 정위치에 도착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좋아! 명령있기까지 그 곳에서 현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보해주게.

나머지.. 50분.

항복...

나이스 로빈!

둘러싸여버렸네..

이대로는 끝이 없네.. 끈질기다!

우솝.. 아직 안열려?

열렸다!

좋았어! 이놈들...

 

전원 대피!

 

엄청 재미있는 금고구나 이거.

뭐라고...

 

헉...

너.. 너는

흠흐흐흐흐흐.. 그러게 쉽게는 도망치게 할 순 없지. 이 나바론 에서는!

(스페셜 아직아직 계속된다!)

아마 이근처..

있다!

예정대로라면 루피들은 탈환한 황금을 가지고 아까 그 항만에 돌아와 있겠지만..

미안해.. 정말로 잊어버리고 있었어.. 그땐 정신없었지만 이 웨이버.. 지상에서도 쓸 수 있는 거였지?

아무튼 서둘러 돌아가자!

 

산지군! 꼭 붙잡아.

어... 나미씨에게? 살아있어 다행이다... 하느님 부처님... 감사합니다.

아... 녜 녜.. 뭐, 아무거라도 좋으니까 빨리 타라고!

그럼 사양안하고~

바보! 이렇게 되면 움직일 수가 없잖아!

나미씨의 사랑의 표현이란.. 다이나믹하네.. 홀인러브!!

자.. 간다!

일망타진계획! 조나산 자신의 비책

 

왠지 한 방 먹은 것 같군.

해주는군.

나도 저렇게 큰 고기 낚아보고 싶다

뭘 한가한 소리 하고 있냐고

애써 목숨걸고 열였다고 하는데...

지도를 훔쳤기 때문에 반드시 이곳으로 올 줄 알고 있었다.

머리쓰기는..

이젠 도망칠 곳은 없다.

제길... 아무리 루피와 조로가 쎄다고 해도... 바깥부터 산지들이 돌파구를 열어주길 기다려?

긴코? 우리들의 움직임은 이미 다 연통이 되어있을 것이 분명.

응원부대가 달려오는것도 시간의 문제야.

길게 있을 곳은 못돼!

아아.. 여기 황금이 없다면 다른곳으로 찾으러 가면 돼.

그렇게 쉽게 말하지만...

이놈들 모두 무찌른다음... 저 튼튼한 문을 쳐부수지 않으면 밖으로 못나간단 말이야.

그게 어쨌다고?

그렇고 말고! 할 수 밖에 없잖아!

나바론의 명예를 걸고 적들을 쓰러뜨려라.

우솝 위기! 손쓸 게 없어..

거기까지다 밀짚모자일당.

어라~... 곤도리아노~?

역시 내가 예측한대로 보관고에 왔군.

무슨놈이냐 너는? 맘대로 문을 열다니 무슨 일이냐?

시끄럽다. 나는 해군본부 특별 감시관 쉬파드 중사다.

사령관의 허가를 받고 본부 특별기동대를 지휘하고 있다.

자네들은 필요없다. 뒤로 물러서 있어라.

어라? 에~~~ 어디선가 본 듯한..

아아.. 우솝과 조로와 함께 감방에 있던 녀석이다. 뭐 똑똑한 척 하는거야?

어이~ 곤드리아노~ 잘도 탈출했구나 너!

건강해보이네요.

너희들에겐 많이 신세를 졌지.

로빈.. 나에게 맛보게 해주었던 갖가지의 굴욕들..

그 빚을 듬뿍 이자를 붙여 갚아주겠다.

쉐파드 중사. 머야? 지금 좋은 부분인데...!

그정도의 병력으로는 벌을 주는 건 무리가 아닌가라는.. 저들을 우습게 보고 있는건 아닌지..

닥쳐 닥쳐 닥쳐 닥쳐!!

우리 본부의 정예와 나바론의 요새병 떨거지들과 같이 취급하지 마라.

밀짚들은 우리가 말살하겠다.

자네들은 단지 보고 있으면 된다. 알겠나?

네.. 흥!

끝났나? 아! 지금 밟아줄테니까 잠자코 있어라.

그것 꺼내라. 예!

흐흐흐... 뭐야?

이건 해군 본부가 개발한 최신형 휴대형 바츄카.

해마의 발톱 이글런쳐! 전함의 주포와 동등한 위력이 있다!

흐으윽... 뭐라고.. 또 엄청난 걸 가지고 왔군.

그게 어쨌다는 거냐? 와라!

리퀘스트에 응해주겠다. 뒈져라!

잘했다.. 콘드리아노!

중사.. 응? 거꾸로 들었습니다... 아... 그렇군..

안돼.. 안돼... 그런... 이런곳에서...

역시.. 곤드리아노... 뭐하러 온거야? 그녀석..

특별기동대의 이름이 아깝군.

자.. 갈까요?

그래! 황금이다 황금!

어이... 잠깐잠깐... 기다려 기다려..

이 놈!! 밀짚모자!! 이번에야말로... 오우~~

미안~~ 곤드리아노~~

도망치게 하지마라.. 쫓아라!!

그래서.. 황금은 어디에 있어?

나한테 묻지마..

생각보다 경계가 엄중하네.

로맨틱한 바다의 밤을 나미씨와 단 둘... 최고네요~~

산지군.. 너무너무 좋군요... 산지군!!

무지무지판타스틱하군요.. 나미씨... 산지군!!!!! 시끄러워. 조용히해.

해군은 아직 우리들이 기지내에 있다는걸 확신하고 있어.

그렇다면 왜 가만히 있는거지? 걱정되네..

어딘가 안전한 장소에서 작전을 변경하죠.

이 나바론에서 안전한 장소같은게 있을까?

있어! 나와 산지가 있던 식당이다.

해병들이 왕창 밥먹으러오는 곳이잖아.

 

잠깐.. 혹시나 적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좋아! 결정됐다. 밥먹으러 간다! 그게 아니잖아!

나도 이젠 어엿한 해적이다. 충분히 성장했음이 분명하다.

어떤녀석이 오더라도 지켜내겠다. 나는 바다의 남자다.

쵸빠~ 나미! 산지!

너희들 무사했구나! 나는 혼자서 전혀 쓸쓸하지 않았다구! ㅜㅜ 이자식들아!

루피들은 아직인거야?

아.. 여긴 나 혼자서 지키고 있었다.

이상하군... 뭔가있었던건지도 모르겠군.. 에.?! 그럼 황금을?? 음..

나.. 찾으러 갔다올께.. 에?! 나미씨와의 데이트 파트 2... 또 혼자..ㅠㅠ

산지군도 여기있어. 잉?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래.

분명 보관소는.. 이 밑 부근이었지.

저것은...

밀짚모자일당은 산쪽으로 도망쳤다. 서둘러라! 꾸물꾸물 하지마!

괜찮습니까? 쉐파드 중사..

제길... 조금만 더했으면 잡을 수 있었는데.. 그러나 텅빈 금고를 보여줬다고해서

쉽게 포기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

아직 우리에게는 찬스가 있다.

잉? 텅비었다고?

뭐... 이런 일도 있으려니 해서 이미 다음 수는 써 놓았다.

나에게 빈틈이란 없어.

보관고는 함정이었구나.. 그럼 도대체 황금은 어디에 있다는거야?

아아... 이 근처라고 생각했는데 말야..

어이.. 어이... 잘 좀 해봐..

틀린거 같지?

너... 좀 전 까지 거기 있었던거 아냐?

식당은 쭉 안쪽에 있어. 여긴 병동이야.

쉿! 누군가 있는거 같아.

음?? (아빠! 제발 부탁이니까 말좀 들어줘)

(아무리 딸의 부탁이라고 해도 그런 맛없는거 마실수 있냐?)

(약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이 목소리..

인질이 되어주었던 여의사님하고 .. 잇히... 아저씨다!!

배에 황금이 없었다고?

보관고에도..

그래도 둘이 부녀지간이었다니.. 아저씨.. 어딘가 아픈데라도 있는거야?

아니.. 뭐.. 이놈을 한잔 하고 푹 자면 낫는다.

나에겐 이쪽이 훨씬 좋은 약이란 말이지..

안돼! 잉?

병동은 어디나 금주 금연이야... 한잔정도는 괜찮잖아..

안돼!

유드리가 없구나.. 아저씨.. 딸... 아니아니.. 의사의 말은 들어야지.

뭐라고? 나한테 이래저래 말할 처지냐? 겨우 도와줬더니

꾸물꾸물 다시 돌아와놓고선..

그렇게 까지 해서 황금이 갖고 싶으냐? 이런 긴 코!

당연하잖아. 수리 아저씨! 우리는 해적이야.

그렇긴 하네요. 해적님들도 열~심히 일해서 황금을 손에 넣은 거니까요.

너는 잠자코 있어라.

비상금으로 쓸거란 말이야.

비상금?

그 황금을 돈으로 바꾸면 메리호를 대 수선하기로 모두와 함께 정했단 말이야.

흠! 해적이 하는 말같은거 믿을 수 있냐고!

별로 믿어주지않아도 상관없어. 우리가 결정한거야. 당신한텐 상관없어! .. 뭐라고!

나는 믿어. 응?

왜냐하면 말하던걸.. 그 배는 집이라고..

집?

여기다. 조금은 돌아가게되지만 이길을 지나면 병사도 없고

안전하게 산쪽으로 나갈 수 있어.

길이라니.. 거의 다 절별이잖아.

그럼... 황금 찾기에 갔다 올께. 고마워 아저씨!

어어!! 길로 가라... 또 수고를 끼쳤네요.. 아저씨 그럼!

기다려! 뭐야?

우리 사령관은 낙시가 취미라서말이지..

왠지! 황금금고의 물고기그림 확실히 훌륭했었지.

너희들을 낚아올리는 최고의 떡밥은 황금이겠지..

그렇다고 한다면 너희들이 보이는 곳에 널어놓았을 것이 분명해.

우리들이 보이는 곳? 먹이?

빨리와! 아! 자.. 어서가! 아아! 그럼!

기다려.. 어이!

만약 저녀석들이 황금을 되돌리고 탈출이라도 한다면

나바론 그 자체가 엄벌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인데도..

나도.. 어떻게 됐군..

결국..작전을 짤 여유도 없었구나.

제길... 이대로 아무런 목표도 없이 무작정 찾아해매는 수밖에 없는거야?

음?! 왜그래? 조로?

아니.. 뭔가 들린거같은 벌래인가? ... 기분탓인가..

아니.. 기분탓이 아니야.

음? 뭔가온다.. 음? 웨이버?! 나미다!

그래.. 코바토 선생님들에게...

흠... 황금의 있는곳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

흐암... 나 이젠 졸린다.

우물쭈물하다가는 날이 새버리겠다. 그렇게 되면 점점 더 움직이기 힘들게 돼.

다른 보관고는 없어?

있다고 해도 또 우리를 불러들이기 위한 함정일지도..

그러고보니 아까 아저씨가 뭔가 말했었지.. 먹이가 어쩌고 저쩌고..

응? 뭔가란 뭐야?

응.. 잘은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분명...

그거야 우솝!

응? 그거란?

우리들을 낚아올리는 먹이 그러니까 황금은 우리들이 보이는 곳에 있다.

보이는 곳?

보인다고 하는 것은 우리들이 예상되는 장소라는 뜻이 아닐까?

아하.. 그렇구나.... 어떤 뜻이냐?

그러니까 우리를 낚아올리려고 먹이를 늘어놓은것은 누구?

나바론의 사령관이잖아.

그래.. 낚시꾼은 나바론의 사령관

그리고 낚시꾼의 가까이에 먹이가 있다고 하는것은 생각할 수 있는 장소는

단 한 곳 밖에 없어

으악.. 설마..

그 설마야.

머하는거야..

너 분명 사령관의 방을 알고있다고 했지? 안내해줘.

응? 어어.

오케이! 나와 루피로 갈께.

로빈들은 해안에 나가있어. 쵸빠들이 마중나올테니까.

괜찮아?

웨이버에는 2명밖에 못타니까

뭐, 어차피 발각되기위해 가는거랑 같은거니까 상관없어

풀 속도로 내달릴거야. 각오는 됐어?

어어! 언제든 괜찮아!

음! 간다!

음.. 녀석들이 나타났다.

 

빨리 알려줘 루피

위야 위!

위 어디야?

저기다!

알았어!

 

이건 놀랍군!

뭐야? 그 탈것은?

이사람이 사령관?

응. 요새의 아저씨다.

설마 그런곳에서 나타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굉장하지? 이거말이야 원래 하늘에있던 탈것인데 말야.. 아직 나미밖에 못타.

떠들지마! ... 아아 죄송함다..

그쪽 아가씨는 초면이구나. 반갑군요. 자네들이 해적만 아니었더라도

거칠은 등장에 상관없이 대 환영인데 말이지.. 정말 안타깝다.

감도 좋고 근성도 있고..하지만 대담한 행동이라함은 때로 무모하다고 보이는구나.

이번엔 식사로 오는 병은 없어. 밀짚모자의 루피

그 전에! 먹이가 없으면 먹이에 달라붙는것 조차 할 수없는데 말이지.

응?

황금은 어디? 이 방의 어딘가에 숨겨둔거지? 최소한 보여주는것 정도는 해줘도 좋은거 아냐?

아아.. 거기야.

눈앞이냐고!

오오.. 있구나.. 황금이다.. 나미 드디어 찾았어!

인조품은 아니겠지?

가짜는 아니다. 확인해보렴.

좋아. 알았다! .. 루피!

정말이다.. 틀림없어. 우리들의 황금이야.

좋았어. 이거 들고가자. 요새의 아저씨. 방해했군요.

어이.. 안돼. 안돼. 먹이만 먹고 도망가는건 안돼지..

아가씨는 살살 다루도록

그건 고맙군요

우선은 밀짚모자다.

모두 함께 내가 날려버리겠다.

또.. 이상한 그믈을..

힘이 안들어가... 흐미..

해로석..

밀짚모자 확보

좋았어. 그러면

큰일났군 큰일났군.. 어쩌지 어쩌지.. 손쓸 방법은?

이녀석들 총 들고 있다면 손쓸 방법은 있다.

음?

레인템포... 스크린쿨러~

잉?

쿨 볼~

차가워... 히트볼~ 뜨거워..

성공이다!

뭐야.. 구름?

본일 해상 비올확률 0% 그러나 일부지역에서는 적란운이 이상발생하겠지요.

낙뢰에 주의해주세요.

무슨 꿍꿍이인가 아가씨.

썬더볼트 템포!

루피... 정신차려.

미안해 나미

빨리. 우리들의 황금 들고

나는 한번 바늘에 걸린 물고기는 절대로 안놓치는 주의라서 말이지.

한명 남김없이 일망타진이다

어디야. 루피.. 배는 못찾겠어?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

큰일이다. 나미

해군의 배다.

이렇게 보니 군관으로 보이지 않지는 않군.

음... 있다

이쪽이야 루피!

나미씨~ 무사하셨군요~

자기 방에 온 밀짚모자를 기어코 도망치게한것 뿐만 아니라

황금까지 빼앗겨버리다니 대실패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겠군요.

녀석들은 결코 나의 손아귀에서 벗어날수는 없소. 셰파드 중사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러 또 그런 소리를

이야... 실례.. 어떤가요? 사령관.. 여기는 일단 나의 수완을 한 번 보심은?

벌써 질렸으리라 생각하고 있었건만..

좀 전의 것은 약간의 착오라고 하는것... 이미 본대와는 별도로

해적 토벌대를 조직해두었었죠.

호오.. 그렇다면 자네의 수완이란것을 관람해보기로 할까.

토벌대의 함장들 들어라. 그들은 반드시 해문부근에 나타난다.

거기서 잠복하고 있다가 충분히 끌어들인다음 격침하는거다. 알았나?

알겠습니다.

함장. 잠시 후에 잠복지점에 도착합니다.

그래. 절대로 해적선을 놓지지 마라. 발견즉시 즉각 총공격을 개시한다.

준비는 만전 완벽하다. 나머진 고가의 관람이나 시작할까요?

그건 만지지 말아주지 않겠나?

한가지 질문해도 좋을까나?

해적을 잡을 방법이라면 언제든지 알려드리지요.

자네가 말하는 토벌대라는건 파인피크호를 말하는것 아닌가?

또 한대 있는 것 같다만.

뭐라고? 그런 바보같은!

저 군관은 나바론의 것이 아니다.

이야.. 뭐, 아무리 잘봐줘도 군관이라고 보기엔 힘들겠지만..

뭐, 뭐야 저건..

함장.. 후방부터 군함같은 것이 접근해오고 있습니다.

나바론의 배인가.. 인것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인가..

그게.. 뭐라고 할까...

이대로라면 부딪힌다

서라... 서라!

메리호.. 발진~~

뭐, 뭐야...

길잡이 역할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버렸네

고맙군~

놓치지 마라.. 쫓아라!

그럴상황이 아닙니다.

이런 바보같은... 하필이면 파인피크호를 이용 하다니.. 이놈.. 밀짚모자들!

그렇게 칼칼거리지 마시죠. 녀석들은 벌써 그물에 걸린거나 마찬가지다.

그물?

밤 9시 나바론의 바다는 발톱을 드러낸다. 탈출 불가능. 마지막 함정의 막은 열렸다.

으샤! 이번에야 말로 탈출이다!

황금도 되찾았구! 해냈어!

자! 해문까지 단 숨에 날려버리자!

오오!

 

13기 엔딩 테마 DREAMSHIP lyric by "알렉" minmei@empal.com
(http://alleciel.lil.to)

未來に 向かって 先を 急げ!
미래를 향해서 갈길을 서둘러!

いま すぐに
지금 바로

夢と いうもの 追いかけて 行こう
꿈이란 걸 쫓아가자

溢れ出してる 全ての 答が ここに
넘치기 시작한 모든 것의 답이 여기에

走れ 走れ 開かれた 道を
달려라 달려 열린 길을

止まる 事なく 進もう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

僕らは 出來る
우리들은 할 수 있어

負けない 負けない
지지않아 지지않아

大きな カベでも
커다란 벽이라도

怖がる こと なんて ないさ
두려워 할 거 없다구

乘り超えられる
극복할 수 있어